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홀딩스(LH, LABCORP HOLDINGS INC. )는 CFO 글렌 아이젠버그가 은퇴 계획을 발표했고, 줄리아 왕이 CFO로 임명됐다.

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19일,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오브아메리카홀딩스(이하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는 글렌 아이젠버그가 2024년 12월 2일부로 CFO 직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줄리아 왕이 같은 날부터 새로운 CFO로 임명된다.

아이젠버그는 2025년 4월까지 CEO의 특별 고문으로 남아 현재 역할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고 회사 내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도울 예정이다.

왕은 진단, 제약/생명공학, 의료기기 및 소비재 산업에서의 깊은 글로벌 전략 및 재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최근에는 베이진에서 CFO로 재직하며 기업 최적화 및 부 CFO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베이진에서 그녀는 비즈니스 변혁을 주도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의 CEO인 스케흐터는 "아이젠버그가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의 CFO로서 변혁적인 10년을 보낸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젠버그의 리더십 아래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이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을 통해 수익을 두 배로 늘렸으며, 주주에게 두 자릿수의 연평균 총 수익률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젠버그 재임 기간 동안 약 100건의 인수를 완료하고 약 1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60억 달러 이상을 주주에게 주식 매입 및 배당금으로 반환했다고 밝혔다.

왕은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의 재무 팀을 이끌어 나갈 적합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녀의 광범위한 헬스케어 및 소비자 부문 경험이 주주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은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은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오랫동안 존경해왔으며, CFO로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환자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계속 실행할 기회를 보고 있으며,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의 사명 중심의 협력 문화가 환자, 직원 및 주주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왕은 2020년 베이진에 합류하기 전, 알렉시온 제약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재무 및 기업 계획의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퀘스트 진단에서 미국 지역 재무 및 기업 상업 부사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듀크 대학교 푸콰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산동사범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래버러토리코퍼레이션은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실험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의사, 병원, 제약 회사, 연구자 및 환자들이 명확하고 확신에 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67,000명 이상의 직원이 약 100개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3년 FDA에서 승인된 신약 및 치료 제품의 84%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6억 건 이상의 검사를 수행했다.자세한 내용은 www.labcor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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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