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드홀딩스(CURV, Torrid Holdings Inc. )는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3일, 토리드홀딩스는 2024 회계연도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기 순매출은 2억 6,38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 2억 7,540만 달러에 비해 4.2% 감소했다.동기간 비교 매출은 6.5% 감소했다.총 매출 총이익률은 36.1%로, 지난해 33.2%에서 285bp 개선됐다.이는 주로 제품 비용 절감과 정가 제품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순손실은 12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 270만 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개선됐다.
조정 EBITDA는 1,96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 1,940만 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3분기 동안 2개의 토리드 매장을 새로 열고 4개의 매장을 폐쇄하여, 분기 말 기준 총 매장 수는 655개로 집계됐다.
토리드홀딩스의 CEO인 리사 하퍼는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가을 상품군이 충분한 신선함과 참신함을 제공하지 못했다.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환경이 의미 있게 변화했다. 매출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긍정적인 정가 매출 성장과 285bp의 총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재고 수준은 지난해 대비 19% 감소한 상태로, 현금은 4,4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퍼는 "고객들이 새로운 상품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비즈니스의 변동성을 감안하여 4분기 전망에 신중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로 넘어가면서 성장할 수 있는 필수적인 변화와 전략을 마련했다.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024 회계연도 4분기 동안 토리드홀딩스는 순매출을 2억 5,500만 달러에서 2억 7,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조정 EBITDA는 9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10억 8300만 달러에서 10억 98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조정 EBITDA는 1억 1,000만 달러에서 1억 7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백만 달러에서 25백만 달러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12개에서 16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30개에서 40개의 매장을 폐쇄할 예정이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으로 토리드홀딩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400만 달러에 달하며, 총 유동성은 1억 5,180만 달러로 집계됐다.
운영 현금 흐름은 6,54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7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현재 토리드홀딩스는 4,4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4억 9,298만 달러, 총 부채는 6억 8,227만 달러로 나타났다.자본금은 1,893만 달러로, 자본 적자 상태에 있다.
이러한 재무 상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시장의 변동성과 경쟁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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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