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포인트에너지(CNP, CENTERPOINT ENERGY INC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10년 자본 투자 계획을 증가시켰다.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센터포인트에너지(주식 코드: CNP)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2025년 전체 연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텍사스 전력 수요 성장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2억 9,700만 달러로, 희석 주당 순이익은 GAAP 기준으로 0.45달러, 비GAAP 기준으로 0.5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GAAP 기준으로 0.55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의 GAAP EPS 감소는 루이지애나 및 미시시피 가스 배급 회사의 매각과 관련된 손실에 주로 기인했다. 비GAAP EPS는 0.53달러로, 2024년 동기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

이러한 실적은 성장 및 규제 회수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기후 및 사용량이 유리하게 작용하여 0.05달러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0.04달러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또한, 2024년 일반 주식 발행으로 인한 희석 효과가 0.02달러 발생했다.

센터포인트에너지는 2025년 비GAAP EPS 가이던스 범위를 1.74달러에서 1.76달러로 재확인했으며, 이는 2024년 비GAAP EPS 대비 8% 성장에 해당한다. 2025년까지 10년 자본 투자 계획을 485억 달러로 증가시켰으며, 이는 2030년까지 10억 달러의 증가를 포함한다.

현재의 전력 연결 대기열은 2024년 말 이후 약 7GW 증가했으며, 이는 2031년까지 50%의 전력 수요 성장 예측에 대한 확신을 강화하고 있다. 제이슨 웰스 센터포인트에너지 CEO는 "우리는 전력 인프라에 대한 상당한 투자와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 가장 회복력이 강하고 자가 치유 가능한 해안 그리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센터포인트에너지의 웹사이트와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센터포인트에너지는 약 44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8,3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25년 1분기 비GAAP EPS는 0.53달러로, 2024년 동기 대비 0.02달러 증가했다. 또한, 센터포인트에너지는 2025년까지 비GAAP EPS 연간 성장률을 6%에서 8%로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2025년까지의 자본 투자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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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