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수원대학교가 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SNS 참여형 식생활 캠페인을 5월 12일부터 닷새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의 날의 취지를 알리고, 일상 속 식품 구매 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장보기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월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안전한 식품 선택과 보관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자 온라인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식품안전의 날’ SNS 댓글 이벤트는 화성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 식생활 캠페인’ 게시물에 안전한 장보기 실천 방법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5월 19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수원대학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이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사의 위생 방문 교육, 조리실 위생관리 프로그램 ‘조리원 퍼펙트 빙고’, 식중독 예방 통신문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위생 관리와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