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브(MDV-PA, MODIV INDUSTRIAL, INC.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관세 영향에 대한 업데이트를 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7일, 모디브(모디브 산업, Inc.)는 2025년 3월 31일로 종료된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1,180만 달러였으며,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2,000 달러였다.

1분기 AFFO(조정된 자산 기반 운영 수익)는 390만 달러, 즉 희석 주당 0.33 달러로, 전년 대비 60만 달러 증가하여 18% 성장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초과했다.

모디브는 올해 들어 275,000주의 우선주를 평균 23.74 달러에 재매입했으며, 이는 발행된 총량의 13.8%에 해당한다.

또한,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FujiFilm Diamtix 부동산에 대해 3%의 연간 인상률이 포함된 10년 임대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

MDV의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투자자들은 8.0%의 배당금을 받고 있으며, 자본의 118% AFFO 커버리지를 기록하고 있다.

모디브의 CEO인 아론 할페이커는 "지난 60일 동안의 성과를 확인하는 것이 이번 실적 발표의 일부"라고 언급하며, "공공 시장에서의 관세와 관련된 혼란스러운 상황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이 계획대로 진행되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인수는 없었지만, 잠재적인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 제조업의 강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관세의 영향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피드백을 공유했다.

모디브는 최근 20시간에 걸쳐 임차인들과의 1:1 통화를 통해 관세의 현재 및 예상 영향을 논의했으며, 대부분의 임차인들은 관세 발표 이후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모디브는 2025년 5월 7일 오전 11시(동부 표준시)부터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모디브는 단일 임대 산업 제조 부동산에 집중하는 내부 관리 REIT로, 국가 경제를 지원하고 공급망을 강화하는 장기 임대 계약을 통해 중요한 산업 제조 자산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있다.

현재 모디브의 총 자산 가치는 506,802,000 달러이며, 총 부채는 279,749,000 달러로, 부채 비율은 47.6%이다.

모디브는 2025년 1분기 동안 8.0%의 배당률을 기록하며, 자산 가치에 비해 40% 할인된 주가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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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