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안산대학교 LiFE 2.0사업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머큐어 호텔에서 열린 ‘2025 전국 전문대학교 LiFE 2.0사업단 협의회·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전국 전문대학교 LiFE 2.0사업단 협의회가 주최한 마지막 공식 행사로, LiFE 2.0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RISE 체계 전환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전국 전문대학교 관계자와 LiFE 2.0사업 정부 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김훈호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LiFE 2.0사업 종합성과 분석 △고도화형 참여대학 우수사례 발표 △구축형 참여대학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대학은 LiFE 2.0사업의 실제 운영과 연계한 RISE 체계 구축 및 대학 평생·직업교육 대응 과제를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대학 평생교육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안산대학교 김재준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LiFE 2.0사업의 종료가 아닌 RISE 체계로 통합을 위한 과정으로 평가된다”며, “LiFE 2.0사업을 계기로 RISE 체계에서도 대학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