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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GTEP사업단, 저당 소스 전문 로컬 브랜드와 수출 협력 MOU 체결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입력 2025-05-08 16:51

[제주대 제공]
[제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의 ‘CHILLIO STORE’팀은 지난달 30일 저당 고추장 전문 업체인 ‘로칼로우’와 수출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칼로우’는 건강한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제주 기반의 로컬 브랜드로, 알룰로스를 활용한 낮은 당류 제품과 제주 마늘을 이용한 감칠맛 나는 저당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TEP CHILLIO STORE팀은 로칼로우의 제품을 싱가포르의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리스팅하고, 플랫폼 내외부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전담하며 전반적인 수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협력은 로칼로우가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수 로칼로우 대표는 “GTEP 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K-FOOD를 세계에 알리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해 도내 수출 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역특화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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