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팜스(VITL, Vital Farms, Inc.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바이탈팜스가 2025년 3월 30일 종료된 분기에 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바이탈팜스는 총 매출 162,189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47,929천 달러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가격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1240만 달러, 판매량 증가로 190만 달러가 기여했다.

특히, 소매 채널을 통한 매출은 154,600천 달러로, 전년 동기 142,200천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총 매출원가는 99,676천 달러로, 매출의 61%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총 이익은 62,513천 달러로, 총 매출의 39%에 해당한다.

운영비용은 40,744천 달러로, 매출의 26%를 차지하며, 이 중 판매, 일반 및 관리비용은 31,909천 달러로 전년 동기 27,132천 달러에 비해 18% 증가했다.

바이탈팜스는 이번 분기 동안 16,901천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9,023천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순이익은 주당 0.38달러로, 희석 주당 0.37달러를 기록했다.

바이탈팜스는 2025년 3월 30일 기준으로 44,552,306주가 발행된 상태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56,305천 달러로 보고되었다.

또한, 바이탈팜스는 2025년 4월 9일에 JPMorgan과 6천만 달러 규모의 신용 시설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탈팜스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 복지를 중시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윤리적인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이탈팜스는 450개 이상의 가족 농장에서 공급받은 계란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인디애나주에 두 번째 계란 세척 및 포장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바이탈팜스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현재 바이탈팜스는 2025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마케팅 및 제품 혁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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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