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FOX, Fox Corp )는 2025년 3월 31일에 종료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폭스가 2025년 3월 31일 종료된 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총 분기 수익은 43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억 2천4백만 달러, 즉 27% 증가했다.

제휴 수수료 수익은 3% 증가했으며, 이는 텔레비전 부문에서 4% 성장과 케이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3% 성장에 기인한다.

광고 수익은 슈퍼볼 LIX의 영향과 Tubi AVOD 서비스에 의한 디지털 성장, 뉴스 시청률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해 65% 증가했다.기타 수익은 스포츠 서브 라이센스 수익 증가로 인해 20% 증가했다.분기 순이익은 3억 5천4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억 4백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폭스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은 3억 4천6백만 달러(주당 0.75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6천6백만 달러(주당 1.40 달러)에서 감소했다.

조정된 순이익은 5억 7백만 달러(주당 1.10 달러)로, 전년 동기 5억 2천만 달러(주당 1.09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조정된 EBITDA는 8억 5천6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8억 9천1백만 달러에서 감소했다.이는 수익 증가가 더 높은 비용으로 상쇄되었기 때문이다.

비용 증가는 주로 슈퍼볼 LIX 방송에 따른 스포츠 프로그램 권리 상각 및 제작 비용 증가와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폭스의 회장 겸 CEO인 라클란 머독은 "우리의 강력한 3분기는 폭스가 미국을 정보 제공하고 즐겁게 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기록적인 자유 현금 흐름으로 강조된 우리의 재무 성과는 폭스 플랫폼의 강점을 한 번 보여준다. 우리는 시장을 선도하는 뉴스 보도와 기록적인 슈퍼볼 방송을 통해 청중, 광고주 및 배급 파트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회사는 약 53억 5천만 달러의 클래스 A 보통주와 약 10억 달러의 클래스 B 보통주를 재매입했으며, 남은 승인 금액은 6억 5천만 달러이다.분기 동안 회사는 약 2억 5천만 달러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재매입했다.

현재 폭스의 총 자산은 233억 6천7백만 달러이며, 총 부채는 35억 6천7백만 달러로 나타났다.폭스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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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