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스타홀딩(WAY, Waystar Holding Corp. )은 아이오딘 소프트웨어를 인수해 의료 결제의 AI 혁신을 가속화했다.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웨이스타홀딩(증권코드: WAY)은 2025년 7월 23일, 아이오딘 소프트웨어의 100%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총 기업 가치가 12억 5천만 달러에 달하며, 웨이스타홀딩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의료 결제를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스타홀딩은 이번 인수를 통해 100만 명 이상의 의료 제공자에게 AI 기능을 제공하여 청구 거부를 방지하고, 수작업을 줄이며, 재무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웨이스타홀딩은 아이오딘 소프트웨어의 인수가 즉각적으로 총 매출 및 조정 EBITDA 마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매출 성장과 비GAAP 기준 희석 주당 순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딘 소프트웨어는 미국의 주요 건강 시스템에서 신뢰받는 AI 기반 임상 지능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6천만 건의 청구가 행정 오류로 인해 거부되고 있어, 이는 의료 제공자에게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웨이스타홀딩과 아이오딘 소프트웨어의 통합은 연간 4,400억 달러에 달하는 행정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스타홀딩은 지난 10년간 AI를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광범위하게 적용해 왔으며, 아이오딘 소프트웨어는 임상 데이터 자산을 활용하여 AI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웨이스타홀딩의 CEO인 매트 호킨스는 "우리의 목표는 불필요한 청구 거부를 없애고, 수작업을 자동화하며, 의료 제공자와 환자에게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2025년 연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적인 마감 조건과 규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웨이스타홀딩은 2025년 2분기 매출이 약 2억 7천1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한 수치이다. 이 모든 수치는 초기 운영 분석에 기반한 것으로, 2025년 7월 30일에 추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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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