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퍼시픽(UNP, UNION PACIFIC CORP )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24일, 유니언퍼시픽이 2025년 6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19억 달러, 즉 희석 주당 순이익(EPS)은 3.15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2분기 순이익 17억 달러, 희석 주당 순이익 2.74 달러와 비교된다.

2025년 2분기 결과에는 1억 1,500만 달러의 이연 세금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희석 주당 0.19 달러에 해당한다. 그러나 5,500만 달러의 승무원 인력 계약으로 인해 일부 상쇄되었다.

2025년 2분기 조정 순이익은 18억 달러, 즉 조정 희석 주당 순이익은 3.03 달러로, 2024년 2분기 조정 순이익 17억 달러, 조정 희석 주당 순이익 2.71 달러와 비교된다.

유니언퍼시픽의 CEO인 짐 베나(Jim Vena)는 "우리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2분기 결과는 안전, 서비스 및 운영 우수성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5년 2분기 실적 요약은 다음과 같다. 운영 수익은 62억 달러로, 이는 2% 증가한 수치로, 높은 물량과 견고한 핵심 가격 상승에 의해 주도되었으나, 연료 할증료 감소, 사업 믹스 및 기타 수익 감소로 일부 상쇄되었다. 화물 수익은 연료 할증료를 제외하고 6% 증가했다.

보고된 운영 비율은 59.0%로, 100bp 개선되었으며, 조정 운영 비율은 58.1%로 230bp 개선되었다. 안전, 서비스 및 운영 우수성의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2분기 기차 생산성 및 인력 생산성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보고된 개인 부상률과 탈선률 모두 개선되었으며, 화물차 속도는 하루 221마일로 10% 개선되었다. 평균 최대 기차 길이는 9,689피트로 2% 증가했으며, 인력 생산성은 9% 개선되어 직원당 1,124마일을 기록했다.

2025년 전망을 확인하며,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국제 간선 비교가 도전적인 하반기를 대비하고 있다. 가격 인상은 운영 비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당 순이익 성장률은 3년 CAGR 목표인 고단위에서 저단위 두 자릿수에 부합하고 있다.

장기 자본 배분 전략에 변화는 없으며, 34억 달러의 자본 계획과 40억에서 4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배당금은 3% 인상될 예정이다.

유니언퍼시픽은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2025년 7월 24일 오전 8시 45분(동부 표준시)부터 웹캐스트와 전화 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유니언퍼시픽의 총 자산은 68,576억 달러, 총 부채는 52,318억 달러로 나타났다. 총 주주 자본은 16,258억 달러이며, 부채 대비 순이익 비율은 4.7로 집계되었다. 유니언퍼시픽의 현재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수익 성장과 함께 강력한 자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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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