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복부터 운동복까지 모두 어울리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트렌드 주목

‘벨루나 로우’는 디아도라의 헤리티지 러닝화 디자인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로, 최근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는 굽이 낮고 실루엣이 얇아, 가볍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다양한 착장에 쉽게 녹아 들어 MZ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8월 1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디아도라의 단독 직영매장 ‘디아도라 1948 서울’에서 선공개하고, 이후 8월 11일부터 디아도라 공식 온라인몰과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디아도라의 ‘벨루나’ 라인업은 지난해 여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올 초 새로운 컬러를 추가로 선보일 만큼 브랜드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자리잡았다. 이번 ‘벨루나 로우’는 그 연장선상에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보다 가벼운 착용감과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모델로 기획됐다.
어퍼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프리즈(Frieze)’ 심볼에 동일한 컬러의 스웨이드를 적용해 세련된 믹스매치 감성을 더했다. 또한 70~80년대 빈티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둥근 앞 코, 얇은 러버 아웃솔, 측면의 스티칭 디테일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눈에 띈다. 얇지만 견고한 고무 아웃솔은 마찰력이 뛰어나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며, 쿠셔닝이 적용된 미드솔 안창과 부드러운 갑피는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디아도라 1948 서울’ 매장에서는 ‘벨루나 로우’ 스니커즈 런칭을 기념해 8월 한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아도라 관계자는 “벨루나 로우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간 제품이 아니라, 디아도라 고유의 러닝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일상 속 스타일링과 착용감을 모두 고려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스니커즈로 MZ세대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데일리 슈즈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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