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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7%, SK하이닉스 3.5%, 대만 TSMC 2% 급등...한국 대만 반도체업종 상승에 한국 대만 증시 사상 최고가 경신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1-02 14:15

증권가, 두 종목 목표가 일제히 상향 조정...다올투자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 95만원으로 올려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한국과 대만 증시가 반도체주들의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새해 벽두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 반도체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코스피와 대만증시의 사상 최고가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새해 벽두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 반도체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코스피와 대만증시의 사상 최고가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코스피지수는 0.25% 상승 출발한 이후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오후 2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74% 급등한 4288.28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5.7%, SK하이닉스는 3.5% 급등중이다. 대만 TSMC도 2%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도 1.3%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0.37% 하락중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말 TSMC의 급등에 힘입어 코스피지수와 대만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말 TSMC의 급등에 힘입어 코스피지수와 대만 증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두 종목의 동반 상승은 지난해 12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반도체 산업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734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다올투자증권 고영민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은 연초를 기점으로 분위기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단기 우려들이 충분히 반영된 상황에서 강력한 메모리 업종 상승이 다시 한번 기대감을 형성시켜줄 수 있는 재료"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는 95만원, 삼성전자는 16만원으로 적정 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026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올렸다.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79만원과 8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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