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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숙소 예약건 ‘증가’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5-11 14:55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일본 소도시로 떠나는 여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
/여기어때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일본 소도시 예약 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소도시 해외숙소 예약건수는 약 1.4배, 거래액은 약 1.6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돗토리현’은 2024년 동기간과 비교해 숙소 예약건수는 약 7배 이상 늘었다.

일본 소도시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여행객이 주로 찾는 주요 도시를 제외한 소규모 지방 도시를 뜻한다. 유류할증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선호 현상과 LCC(저비용항공사)의 소도시 직항 노선 확대가 맞물리면서 여행이 탄력을 받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여기어때는 이달 말까지 돗토리현 여행객을 위해 숙소 쿠폰팩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해외숙소 쿠폰팩과 중복으로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장거리 해외여행은 고민되는 상황이다 보니, 근거리이면서 새로운 여행지인 일본 소도시의 매력이 커지는 것 같다“며 “이달 돗토리현 숙소 프로모션을 비롯해 소도시 여행 혜택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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