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김경남, 연극 ‘렁스’ 출연…깊은 눈빛 지닌 남자로 변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21132142042650d3244b4fed58141237106.jpg&nmt=30)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1일 “연극 ‘렁스’에서 남자 역으로 출연하는 김경남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연극 ‘렁스’는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 삶의 책임 같은 현대 사회의 거대한 질문들을 한 남녀의 지극히 사적인 대화 안에 담아낸 작품. 연인의 만남과 이별, 임신과 유산,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이 함께 지나가는 삶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연출은 ‘여신님은 보고 계셔’, ‘펀홈’, ‘하데스타운’ 등을 선보인 박소영 연출이 맡는다. 박소영 연출은 배우들과의 깊이 있는 토론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실의 아픔 속에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특유의 스타일로 호평을 받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남은 깊은 눈빛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그는 한 손에는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을, 한 손에는 환경에 관한 책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극 중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남자’의 상징적인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인과 등을 지는가 하면,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얼굴에서는 한 커플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듯 다채로움이 느껴진다.
김경남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행보로 그만의 연기력을 입증해 가고 있다. 연극 ‘프라이드’, ‘킬롤로지’ 등 매번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을 찾는 데 이어, 최근에는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의 공연을 앞두며 기대감이 더해진 상황이다.
특히 김경남은 앞서 종영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법무법인 대표 양도경 역으로 냉철함과 인간미를 오가는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가 연극 ‘렁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렁스’ 남자 역에는 김경남, 임주환, 박성훈이, 여자 역에는 정운선, 전소민, 신윤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연극 ‘렁스’는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킹콩 by 스타쉽]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