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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예술의전당 대형 유리 외벽 관리 위해 ‘윈봇 W3 옴니’ 지원

김신 기자

입력 2026-06-17 15:35

예술의전당 내 주요 문화예술 공간, 윈봇 W3 옴니로 외벽 청소

▲ 에코백스 ‘윈봇 W3 옴니’가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창문을 닦고 있다. [사진 제공 = 에코백스]
▲ 에코백스 ‘윈봇 W3 옴니’가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창문을 닦고 있다. [사진 제공 = 에코백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가정용 서비스 로봇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국내 종합 예술 시설인 예술의전당에 자사의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 W3 옴니’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제휴는 대면적 문화공간의 청결한 실내 조망권을 유지하고 기계식 자동화를 통한 지점 시설물 관리의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개됐다.

예술의전당은 대지 면적 약 166,478㎡ 구역 안에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을 포함해 한가람미술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서예박물관 등 격조 높은 시설물들을 복합 배치하고 있다. 각 시설물의 외관 및 전면부는 풍부한 자연 채광율 확보와 시각적 개방감을 유도하기 위해 광범위한 투명 유리 인프라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백스는 대형 집객 시설의 미화 프로세스를 정형화하고 관람객 편의 향상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기기 도입을 실행했다. 예술의전당 비타민스테이션과 음악당 등 관람객 이동 동선에는 대형 유리 마감 구조물이 다수 배치되어 정기적인 표면 오염 관리가 필수적인 요건으로, 에코백스는 윈봇 W3 옴니를 기반으로 대형 유리창 정비에 수반되는 인력 부담을 제어할 방침이다.

도입 장비에 내장된 패드 자동 리프레시 기능인 ‘볼텍스 워시’는 실사용 편의를 고려해 배치됐다. 본체와 연계된 기지 내 16개 고압 분사 노즐이 360도 전방위로 수압을 가해 클리닝 패드의 잔여물을 털어내며, 내부 고무 스퀴지 유닛이 잔류 물기를 차단한다. 오염된 걸레를 사람이 일일이 수동 세척해야 하는 공정을 생략해 주어 반복 세정이 요구되는 공공 인프라에서도 위생적인 구동을 유지해 준다.

▲ 예술의전당의 투명 캐노피를 청소하고 있는 에코백스 ‘윈봇 W3 옴니’[사진 제공 = 에코백스]
▲ 예술의전당의 투명 캐노피를 청소하고 있는 에코백스 ‘윈봇 W3 옴니’[사진 제공 = 에코백스]

윈봇 W3 옴니는 삼중 노즐 광각 스프레이와 분당 최대 200회 회전하는 스크러버로 유리면 오염을 효과적으로 닦아낸다. 또한 자율주행 모듈인 ‘윈-슬램 5.0’ 시스템이 유리 면적을 인식하고 이동경로를 확인해, 수작업 접근이 어려운 고층 유리벽이나 넓은 캐노피 구조물 청소를 수행한다.

또한 윈봇은 로프 작업이나 고소장비를 활용한 기존 창문 청소 방식 대비 작업 부담을 줄인다. 작업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층 창문과 넓은 유리면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대형 시설의 창문 관리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대형 문화시설이나 상업 공간은 넓은 유리면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연간 수백만 원 이상의 관리 비용과 상당한 인력이 투입되기도 한다”며 “윈봇 W3 옴니는 창문 청소와 물걸레 관리 과정을 자동화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에코백스는 2011년 글로벌 가전 시장에 창문형 청소 로봇을 선제적으로 기획 출시한 브랜드다. 해당 윈봇 시리즈 라인업은 세계 각국 150만 세대 이상의 실사용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신뢰도를 축적해 오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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