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도서전서 모션베드 독서 경험 제안

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 15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 행사다. 일룸은 올해 BBK 전시 협업사로 참여했다. 단순한 제품 전시보다 독서가 이뤄지는 환경과 경험에 집중했다. 회사 측은 독서가 오랜 시간 한 공간에 머무르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해 가구와 독서의 연결성을 공간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공간은 '마당'과 '방' 두 구역으로 구성했다. 마당은 방문객이 자유롭게 앉거나 기대어 책을 읽을 수 있는 개방형 라운지다. 일룸의 '닛 데이베드'를 중심으로 꾸몄다. 약 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공간에는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선정 도서 40종을 비롯해 '리미티드 에디션'과 '여름, 첫 책', '아깝다, 이 책' 등 총 61권이 비치된다.
방 공간은 몰입형 독서 체험존으로 운영한다. 방문객은 '드로우 모션베드'에 누워 포크라노스가 큐레이션한 음악을 들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일룸과 한주다이어리가 제작한 한정판 다이어리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일룸이 추진해 온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일룸은 지난 4월 성수동 팝업스토어 '더 모션 클럽(The Motion Club)'과 이달 열린 '2026 인벤타리오'에서도 드로우 모션베드를 선보였다.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현장에서 모션 가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일룸 관계자는 "성수 팝업과 인벤타리오에 이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도 고객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일룸 가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가구가 만드는 공간의 가치와 생활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BBK × SIBF 책 라운지 with 일룸'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Hall B1에 마련된다. 운영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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