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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검은 화요일 딛고 장초반 3%대 급등…8500선 회복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24 09:22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전날 10% 가까운 폭락을 딛고 장초반 3%대 급등에 성공하며 8500선을 회복했다. 과대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75포인트(3.73%) 오른 8509.5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2.95포인트(1.86%) 상승한 8356.79에 개장 후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32억원, 144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6865억원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8.23%), SK하이닉스(4.93%), SK스퀘어(0.11%), 삼성전기(2.86%), 현대차(0.98%), 삼성생명(3.18%), 삼성물산(10.55%)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1%), HD현대중공업(-0.17%)은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 종가보다 4.2원 내린 1534.9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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