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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숲 '삼표 정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6-06-25 08:20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어반스케치·북워크숍 등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

삼표그룹이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방문객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어반스케치 클래스 참가자들이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방문객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어반스케치 클래스 참가자들이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삼표그룹이 서울숲 '삼표 정원'에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원을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 내 삼표 정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48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정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에서는 삼표의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몰탈을 활용해 화분을 제작한다. 건축가가 건축 재료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어반스케쳐스 서울과 함께하는 어반스케치 클래스도 운영했다. 지난 12일 열린 '초록의 언어를 그리다' 프로그램에는 박인홍 작가가 참여했으며, 모집 시작 15분 만에 약 100명이 신청해 접수가 마감됐다.

국내 정원사 김장훈 씨와 함께하는 북워크숍에서는 최근 정원 디자인 소재로 활용되는 그라스를 주제로 자연주의 정원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그라스를 콘크리트 화분에 직접 심으며 정원과 건축 소재가 어우러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인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모두 42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을 관람한 방문객들의 추가 신청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 정원을 시민들이 자연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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