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생활·문화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데뷔 20주년 기념 '트리오 콘서트' 개최

입력 2026-06-29 10:54

- 7월 5일 JCC 아트센터서 공연… 오랜 동료 맥길리커디·주화준과 호흡
- 첫 음반 발매 당시 사운드 재현… 어머니 장숙자 여사 특별 게스트 출연

데뷔 20주년 기념 '배장은 트리오 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데뷔 20주년 기념 '배장은 트리오 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재즈브릿지컴퍼니)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서울 JCC 아트센터에서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통 피아노 트리오 편성으로 진행된다.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교(UNT) 동문이자 오랜 기간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라이언 맥길리커디와 드러머 주화준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배장은은 이들과 함께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자신의 첫 음반 ‘The End and Everything After’ 발매 당시의 트리오 사운드를 무대에서 재현할 예정이다.

현재 모어헤드 주립대 교수로 재직 중인 라이언 맥길리커디는 배장은의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세션으로 참여해 왔으며, 단국대학교에 출강 중인 주화준 역시 다수의 국내 재즈 페스티벌에서 활약해 온 중견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배장은의 어머니이자 음악 교육자인 장숙자 여사가 출연한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라흐할마노프'라는 활동명으로 꾸준한 피아노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은 장 여사는 이번 무대에서 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장은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8장의 리더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활동해 왔다. 2006년에 이어 2019년 프로젝트 앨범(JB Liberation Amalgamation)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UNISA 국제 재즈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