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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체형 분석 안마의자 신제품 선봬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7-29 12:00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체형을 읽고 근육 상태에 맞춰 압력과 동작을 스스로 바꾸는 AI 안마의자가 등장했다

파나소닉코리아가 사용자의 체형과 신체 반응을 분석해 마사지 강도와 동작을 조절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EP-MAN2'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안마의자 EP-MAN2/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 안마의자 EP-MAN2/파나소닉코리아
EP-MAN2는 파나소닉의 인공지능 마사지 기술인 '리얼 프로 AI'를 적용했다. 결림 감지 센서가 손바닥의 미세한 땀과 전기적 변화를 측정한다. 마사지 롤러에서 수집한 압력 데이터도 함께 분석한다.

안마의자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근육의 뭉침과 이완 상태를 판단한다. 사용자의 몸 상태에 맞춰 마사지 동작과 압력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체형 측정 기능도 탑재했다. 어깨와 견갑골, 허리 위치를 인식한 뒤 마사지 지점과 강도를 조절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총 6136가지 마사지 포인트 조합을 바탕으로 목과 어깨, 등, 허리 등을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EP-MAN2는 목부터 허벅지 상단까지 이어지는 'SJ 프레임'을 적용했다. 4개의 마사지 롤러가 넓은 범위를 따라 움직인다.

'울트라 니드' 기술은 약 10㎜ 폭으로 주무르는 동작을 반복한다. 롤러 이동 범위는 기존 제품보다 약 22% 확대했다. 롤러는 최대 약 12.5㎝까지 앞으로 돌출돼 어깨 상단 등 기존 안마의자가 닿기 어려웠던 부위를 자극한다.

무릎 뒤쪽에는 '즉각 온열 시스템'을 적용했다. 마사지 전 오금 부위를 데워 근육의 긴장을 줄이는 방식이다.

등받이 각도는 130도에서 1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발받침대는 약 16㎝ 범위에서 사용자의 신장에 맞춰 조절한다.

수직형 터치 패널에서는 마사지 부위와 강도,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다. 블루투스 오디오와 USB 포트도 지원한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웜 그레이 2종이다. 전용 쿠션을 사용하면 1인용 리클라이너로 활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EP-MAN2는 사용자의 체형과 신체 반응을 분석해 몸 상태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정밀한 마사지와 휴식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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