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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부캐’도 강하다…신보 ‘吉BOARD’ 음반 차트 1위 직행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8-04 11:15

세븐틴 디노, ‘부캐’도 강하다…신보 ‘吉BOARD’ 음반 차트 1위 직행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세븐틴 디노가 ‘부캐’ 피철인으로도 인기 몰이에 나섰다.

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철인 미니 1집 ‘吉BOARD’는 전날(3일) 발매와 동시에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인기에도 시동이 걸렸다. 음반은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전 세계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중국 대형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EP 부문 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 역시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찍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 곡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핫 100’에 7위(30일 기준)로 진입했고 ‘짠 (feat. DINO)’, ‘정말 (prod. 이현도 of DEUX)’ 등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인도네시아·필리핀·페루 1위를 비롯해 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에 차트인했다.

‘吉BOARD’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국적인 흥의 정서로 풀어낸 앨범이다. 지난 22일 먼저 선보인 ‘미쳐 미쳐’ 뮤직비디오는 한국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집계기간 7월 24~30일) 8위에 안착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선공개곡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는 세련된 시티팝 사운드와 한 편의 라디오 드라마를 압축한 듯한 감정선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디노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 신곡 무대를 통해 ‘흥의 수호자’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단독 공연도 다가온다. 21~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디노X피철인 [吉BOARD SHOW]’가 펼쳐진다.

[사진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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