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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폭염 속 산업현장 안전 챙겼다…노사민정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05 14:22

위험성평가 의무화·온열질환·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홍보
최 시장, “더 안전한 일터 만드는 현장 실천 지속해야” 강조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폭염이 이어지는 산업현장을 찾아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사민정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원에서 '2026년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를 비롯해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노동안전지킴이 등 10여 개 기관·단체 관계자 4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점심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을 활용해 금정역2차 SK V1타워와 안양 SK V1센터, 호계데시앙플렉스 등 산업단지 내 6개 구역에서 홍보물과 안전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폭염 대응부터 노동권 보호까지 현장 중심 홍보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의무화와 미실시 시 과태료 부과 등 주요 제도를 알리고,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명세서 교부, 임금체불 예방 등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최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나선 노사민정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정착과 온열질환 및 질식사고 예방 수칙 준수는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일터의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모두 5차례에 걸쳐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과 오는 10월에도 산업현장을 찾아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건설업 원도급사와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산업재해 예방 및 공정거래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도 추진해 안전하고 상생하는 산업현장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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