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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CJ온스타일, K-라이프스타일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맞손

입력 2026-08-06 08:27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좌로부터)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이선영 CJ ENM 커머스 부문 대표이사
(좌로부터)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이선영 CJ ENM 커머스 부문 대표이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과 CJ온스타일이 서울 소재 K-라이프스타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5일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BA의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 CJ온스타일의 콘텐츠·커머스·마케팅 역량을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라이프스타일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라이프스타일 기업 공동 발굴과 육성을 비롯해 SBA 유통·마케팅 지원사업과 CJ온스타일 플랫폼 연계,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활용,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행사인 '서울콘(SEOULCon)'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지원사업에 머물지 않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CJ온스타일의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 판매와 매출 확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췄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콘텐츠 커머스 분야 경쟁력을 갖춘 CJ온스타일과 협력해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K-라이프스타일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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