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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스케치,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 도입

입력 2026-08-06 08:56

380만 이용자 기반에 AI 기능 결합…3D 인테리어 플랫폼 경쟁력 강화

아키스케치 AI 기능 본격 적용
아키스케치 AI 기능 본격 적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 기반 3D 공간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가 자연어 명령으로 인테리어 설계 과정을 수행하는 '아키스케치 AI 에이전트(Archisketch AI Agent)'를 본격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과 인테리어 스타일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도면 검색부터 공간 분석, 가구 배치 제안까지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기존에 사용자가 개별 기능을 직접 조작해야 했던 설계 과정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아키스케치는 AI 에이전트와 함께 'AI 스냅샷'과 'AI 가구·자재 바꾸기' 기능도 선보인다. AI 스냅샷은 자연어로 원하는 공간 분위기를 입력하면 조명과 그림자, 질감, 카메라 구도 등을 반영한 공간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AI 가구·자재 바꾸기는 실제 공간 사진을 기반으로 벽과 바닥, 가구 위치를 분석한 뒤 가구 이동과 교체, 마감재 변경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AI로 공간 구성을 먼저 구체화하고 디자이너가 이를 바탕으로 설계를 발전시키는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아키스케치 플랫폼은 38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AI 기능도 기존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인테리어 산업에서도 플랫폼과 AI 생태계의 연결성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축적된 공간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사용자와 기업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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