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은 이천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 맥주 전문기업 오비맥주의 역사와 양조 방식 등을 관람했다. 크래프트 라운지에서 이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을 포함한 총 6종의 수제맥주들을 시음했다.
‘치어스 프롬 이천’은 오비맥주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세계 맥주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만든 맥주다. 3주 전부터 특별 레시피 개발에 나섰던 브루마스터들은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이천 임금님 쌀’,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 등을 시식하고 원료 특성을 분석한 후 맥아와 함께 발효한 수제맥주를 완성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열었다. 발효와 숙성, 여과 과정을 거쳐 맥주가 완성되는 원리를 배우고, 알코올 생성과 탄산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본사와 이천공장 임직원들이 한국 맥주 문화와 이천 지역 농산물의 특색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 잔의 맥주는 지역 농업과 지역사회를 지속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만큼,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맥주 전문기업으로서 맥주가 가진 가치와 지역 원료의 소중함을 다방면에서 계속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