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만 단장 해설·싱어롱 도입으로 관객 참여형 무대 기획
- 성악가 허진아·장정권 등 정상급 솔리스트 협연…바로크 음악 서사 집중
- 전석 조기 매진 기록 이어가…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 연주 참여

서울시합창단의 고정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 공연은 겨울에 주로 연주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여름에 편성한 기획 무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 전량이 일찍이 조기 판매되며 6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공연은 메시아의 주요 장면을 발췌해 작품의 핵심 서사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며, 관객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이영만 서울시합창단 단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의 탄생 배경과 음악적 특징, 바로크 시대 춤곡의 의미 등을 해설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협연을 위한 솔리스트로는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중앙콩쿠르 입상자인 소프라노 허진아, 비냐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카운터테너 장정권, 독일 브레멘 시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출신 테너 김효종, SD서울국제성악콩쿠르 대상을 받은 바리톤 나한유가 각 성부를 맡아 독창과 중창을 선보인다.

이영만 단장은 "이번 무대는 관객이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설과 제창을 통해 직접 이해하고 함께 완성하는 공연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표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