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 개발·운영 맡아…실무형 과제로 AI 활용 수준 진단

이번 프로그램은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와 협력해 마련했다. 미취업 청년이 실제 직무와 유사한 과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하면서 자신의 AI 활용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8월 19일부터 30일 동안 원하는 시간에 70분 분량의 AX 특강을 수강한 뒤,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3차례의 직무역량검사 가운데 원하는 일정에 참여하면 된다. 신청 수요를 반영해 검사 일정은 당초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AX 특강에서는 취업 준비와 실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80분간의 AX 직무 역량검사는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직무형 과제로 구성했다. 비개발 직무 중심으로 설계해 개발 경험이 없는 청년들도 실무에 필요한 AI 활용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 종료 후에는 개인별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전체 평균과 비교한 자신의 AI 활용 수준과 강점, 보완이 필요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는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과 준비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채용 플랫폼 캐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화경 원광대학교 미래인재개발처장은 "AI 활용 능력은 일부 개발 직무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본 업무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AI 활용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업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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