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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사내 생성형 AI '서울우유 GPT' 도입

입력 2026-08-11 10:05

AI 플랫폼 구축, 회계 시스템 연계 업무·데이터 분석 등 업무 효율성 극대화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도입하고 디지털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우유 GPT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우려를 줄이기 위해 구축한 사내 전용 플랫폼이다. 내부 보안 체계를 유지하면서 업무 환경에 맞춘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서울우유는 플랫폼 도입을 계기로 문서 작성뿐 아니라 자료 요약, 회계 시스템 연계 업무, 데이터 분석, 연구 지원, 사내 지식 검색 등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직 내 AI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사례 공유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 메신저 도입과 전용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디지털 업무 환경 고도화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혁 서울우유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GPT는 AI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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