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 남주동 '칸타빌 더 시엘' 건설현장에서 동아오츠카와 '2026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6.8도로 평년인 24.6도보다 2.2도 높았다.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온열질환자도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2024년 3704명보다 756명 늘었다. 증가율은 20.4%다.
2023년 2818명과 비교하면 2년 사이 약 58% 증가했다. 2025년 환자 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산업현장의 온열질환 산재 신청도 늘었다. 근로복지공단 집계 기준 2025년 10월까지 접수된 온열질환 산재 신청은 76건이다. 2024년 연간 57건보다 33.3% 많다.
체감온도와 작업 강도를 고려한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냉수와 전해질 음료를 공급한다. 휴게시설 관리와 작업 전·중 근로자 건강 상태 확인도 병행한다.
대원 관계자는 "폭염은 근로자의 건강뿐 아니라 집중력 저하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라며 "근로자가 위험 징후를 확인하고 동료 상태까지 살필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