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사회

현대차 정몽구 재단, 대학생 창업팀 20곳 사업모델 고도화 지원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8-18 13:20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설 대학생 예비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CMK 캠퍼스프러너' 1기 부트캠프를 열고 우수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CMK 캠퍼스프러너 1기 부트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
CMK 캠퍼스프러너 1기 부트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번 부트캠프에는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한 대학생 예비 창업가 20명과 팀원 38명이 참여했다.

'CMK 캠퍼스프러너'는 재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생 예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2박3일 동안 기업가정신 특강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시장 적합성 분석, IR 피칭 등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팀별 엘리베이터 피칭과 임팩트 기업가정신 특강을 진행했다. 환경과 식음료, 복지, 플랫폼, 제조 분야 창업가들이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분야별 멘토링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PMF·경쟁사 분석, 마일스톤·KPI 설정 등을 다뤘다. 참가팀들은 이후 IR 자료 작성에도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20개 팀이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IR 피칭을 진행했다. 각 팀은 7분간 발표하고 3분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사는 문제 정의와 고객 이해, 혁신성, 임팩트, 사업성, 성장 가능성, 발표와 팀 역량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리블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SafeOps'와 '이음표', 우수상은 '봄이'와 'O/EN'이 각각 받았다.

수상한 5개 팀에는 팀당 1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제공한다. 재단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연계해 사업모델 고도화와 실제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리블록의 김민찬 팀장은 "3일 동안 이어진 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다듬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며 "실제 임팩트 기업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실행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이번 부트캠프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