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는 서울 본사의 동해 이전과 관련해 TF를 조직하고 세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C&E는 강원 지역에 주요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1964년 영월공장에 이어 1968년 동해공장을 가동했다.
현재 전체 임직원은 약 1100명이다. 서울 중구 본사에서는 약 120명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의 연간 시멘트 생산능력은 1500만t 규모다. 이 가운데 약 1150만t을 동해공장에서 생산한다.
동해공장은 쌍용C&E의 핵심 생산거점이다. 1종부터 5종까지 시멘트 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본사가 동해로 이전하면 생산현장과 경영조직을 한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적용되는 세제 지원도 검토할 수 있다.
다만 쌍용C&E는 본사 이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쌍용C&E 관계자는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며 "본사 TF팀을 조직해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과 이전 지원 계획, 사무공간 구성 등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