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지난 18일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시정과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시와의 정책협의회에는 이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과 박찬구 정무부시장, 서울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2026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39회 임시회 주요 안건을 보고했다. 대표단은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사안별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기후재난 대응체계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대표단은 폭염과 집중호우, 혹한 등 극한기후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단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의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표의원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김천홍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관계 실·국장들이 참석해 교육 현안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별·계층별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학교를 학생들만 이용하는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노후 학교시설 개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시민에 대한 진심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시의회의 본분을 잊지 않고 견제와 감시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