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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초반 7000선 회복…삼성전자 3%대 강세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21 10:07

/연합뉴스
/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초반 1%대 올라 7거래일 만에 7000선을 터치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27포인트(1.08%) 오른 6968.50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11포인트(0.64%) 상승한 6938.34에 개장 후 한때 7007.10(1.64%)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8억원, 1320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38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3.45%), SK하이닉스(0.51%), 삼성전자우(5.05%), SK스퀘어(2.69%), 삼성전기(1.87%), 삼성바이오로직스(0.14%), KB금융(1.20%), 삼성물산(2.42%)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2.88%), 현대차(-1.51%)는 내렸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9월 내내 시장은 미국 10년물 금리 5% 돌파 과정에서 변동성과 급락을 맞다 보니 매크로 경계심리가 높아져 왔다"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경제 성장 및 이익 개선이 뒷받침되는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이 감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연휴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 것이기에 단기적인 수급 공백 속에서 출현할 수 있는 변동성을 시세의 본격적인 변화로 해석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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