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초고령화·산악지형 맞춤형 의료 솔루션 제시
- 모바일 앱 연계 안구운동 훈련…참관객 직접 체험 '호응'

가톨릭관동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한 최신 기술개발 결과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 스마트 키오스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의료 보조 시스템이다. 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간편하게 시기능을 검사하고 안구운동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가톨릭관동대 앵커사업단은 강원특별자치도 특유의 산악지형과 넓은 생활 반경, 초고령화 인구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의료 접근성 격차'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병원 방문 중심의 재활 방식에서 탈피해, 일상 속에서 자가 관리가 가능한 시기능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했다.
사업단이 구현한 핵심 기술은 ▲AI 기반 안구운동 평가 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기 연계 안구운동 훈련 프로토콜 개발 ▲환자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마련 ▲시기능 재활 효과의 임상적 근거 확보 등이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EXPO를 통해 강원지역이 직면한 초고령화 및 의료 격차 문제에 우리 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접목한 구체적 성과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성과 현안을 깊이 있게 반영한 혁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