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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제주 가파도서 '가파돌시계' 제막

입력 2026-10-02 15:21

가파리 마을회·제주돌담보전회에 감사패·공로패 전달

신협중앙회, 제주 가파도서 '가파돌시계' 제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가 2일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에서 제주 돌담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신협 가파돌시계'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협이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신협과 가파리 마을회, 제주돌담보전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성 경과를 공유하고 제주 돌담 보전과 계승의 의미를 되짚었다.

'신협 가파돌시계'는 가파도의 돌담을 모티브로 만든 조형물이다. 신협은 거센 바람에도 돌이 서로 맞물려 버티는 제주 돌담의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사업에 협력한 가파리 마을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주 돌담 보전 활동을 이어온 제주돌담보전회에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협은 가파돌시계를 가파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돌담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유산 보전과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가파돌시계가 제주 돌담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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