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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우상혁·정하은·박민교 격려…“시 빛내줘 감사”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12 16:41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포상금 전달…정하은 2000만·우상혁 1000만원
용인 출신 박민교 선수, 통산 10번째 한라장사…시청서 우승기 봉납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12일 시장실에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속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하은, 이 시장, 우상혁, 박민교 선수).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12일 시장실에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속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하은, 이 시장, 우상혁, 박민교 선수).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 소속 선수들을 만나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12일 시청 집무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정하은·박민교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국제대회 입상 포상금 전달과 씨름대회 우승기 봉납식을 진행했다.

육상팀 우상혁은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팀 정하은은 품새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용인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 시장은 이날 정하은에게 2000만원, 우상혁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12일 시장실에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왼쪽부터 정하은, 우상혁 선수, 김도균 육상 코치, 박민교 선수.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12일 시장실에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왼쪽부터 정하은, 우상혁 선수, 김도균 육상 코치, 박민교 선수. /용인시
◇박민교 우승기 봉납…“휴식·몸 관리도 잘하길”


씨름팀 박민교의 우승기 봉납식도 함께 열렸다. 박민교는 지난 10일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울주군청 김무호를 3대 1로 제압한 박민교는 개인 통산 10번째 한라장사이자 생애 첫 추석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민교는 양지초와 백암중, 용인고, 용인대를 졸업하고 2022년 용인시청에 입단한 용인 출신 선수다. 지역에서 성장해 시 소속 선수로 활약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이 시장은 “시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시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특히 우상혁 선수와 정하은 선수는 3·4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인회도 열어 많은 시민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교의 결승전 승리를 언급하며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모든 선수가 그간 애쓴 만큼 맛있는 음식도 먹고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몸을 잘 관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예정된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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