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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2027년 시정 밑그림 공유…민선9기 실행 구체화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13 08:16

전 부서장·동장 참여해 정책 방향·핵심과제 논의
부서 간 협업 강화…시민 체감 성과 창출에 집중

지난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7년 정책 추진 방향 및 핵심과제 보고회’모습. /시흥시
지난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7년 정책 추진 방향 및 핵심과제 보고회’모습. /시흥시
시흥=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전 부서장과 동장이 참여하는 정책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비전을 실현할 2027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정 전반의 목표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 시장 주재로 ‘2027년 정책 추진 방향 및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시정운영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추진 방향과 부서별 핵심 단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중간보고를 거쳐 10월 1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각 실·국장과 직속부서장은 2027년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실행과제를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내년도 시정 운영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나누며 정책 실행 방향을 함께 살폈다.

◇“모든 부서가 함께 시흥의 미래를 고민하자”

보고회는 기존의 보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확대했다. 부서별 과제를 설명하는 데 더해 시정 전체의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국장과 직속부서장뿐 아니라 전 부서장과 동장까지 참석해 정책 방향과 핵심과제를 함께 검토했다. 민선9기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 본청과 동 행정이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이해하는 자리였다.

임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의 밑그림을 함께 공유하고, 모든 부서와 동이 한마음으로 시흥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부서별 업무계획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공통의 시정 목표 아래 각 부서와 동의 역할을 살피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연결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정책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부서별 2027년 연간 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민선9기 비전을 구체적인 실행과제로 옮기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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