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HOME  >  사회

'인구 위기' 저술한 김상진, 한국연구재단 감사로

김신 기자

입력 2026-10-17 15:14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출신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등 인구·사회정책 저서 펴내

'인구 위기' 저술한 김상진, 한국연구재단 감사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김상진 한국연구재단 신임 상임감사의 대학 강의와 정책 저술 이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재단이 자연과학·공학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도 지원하는 기관이어서다.

김 감사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섰고, 인구구조 변화와 정치·사회 제도에 관한 책을 펴냈다.

2024년 출간한 『대한민국이 사라진다』는 저출산·고령화가 한국 사회에 던지는 문제를 다뤘다. 『왜 낡은 보수가 승리하는가』 등 정치·사회 분야 저서도 있다. 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 학술 의제와 맞닿은 주제들이다.

학술 현장과 정책 의제에 대한 이해는 연구지원 제도의 취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강의·출판 경력은 연구비 감사, 회계 점검, R&D 법령 해석 같은 실무 능력과는 별개라는 지적이다.

대학과 정책 현장에서 얻은 문제의식을 연구지원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로 연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구자의 신뢰와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김 감사의 성적표가 될 전망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