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 확보 위한 건물 매입 강조…현재 학교 시설로 활용
이사회 구성도 적법 절차에 따라 진행…"특정인 특혜와 무관"

21일 aSSIST에 따르면 대학은 "학교는 특정인에 대한 특혜나 사유화와 무관하다"며 최근 제기된 의혹이 실제 학교 운영 과정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된 부동산 매입에 대해서는 교육환경 개선과 신입생 증가에 대비한 시설 확보가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었으며, 매입한 건물도 현재 학교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은 부동산 매입이 특정 개인에게 자금을 마련해주기 위한 거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해당 건물을 실제 교육시설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사례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사립학교 이사회 구성은 교육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사안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운영해 왔다는 설명이다.
앞서 직위해제된 최용주 총장은 학교가 지난 20년간 특정 개인에 의해 사유화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학교의 부동산 매입과 이사회 구성, 교원 채용 과정 등에 특정 인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SSIST는 특정인을 위한 특혜나 학교 사유화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부동산 매입과 이사회 운영 모두 학교의 교육 목적과 관련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대학은 최 총장의 직위해제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 총장이 이사회의 감사활동을 방해하고 외부에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는 입장이다.
오는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aSSIST를 둘러싼 사학비리 의혹이 다뤄질 예정이다. 조동성 발전자문위원장과 최용주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학교 운영과 관련한 양측의 입장이 국회에서도 제시될 전망이다.
aSSIST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학교 운영에 법적·절차적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