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주간 매출 분석과 고객 리뷰 통합 제공

한촌설렁탕은 점주 전용 앱 '한큐'의 AI 비서 기능을 개편해 매출과 고객, 배달 관련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고 22일 밝혔다.
개편된 서비스는 일간·주간 리포트를 통해 매출 추이와 전주 대비 변동 원인을 분석한다. 기존에는 점주가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장비에서 날짜를 바꿔가며 매출을 비교하거나 배달 플랫폼별로 접속해 고객 리뷰를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앱에서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다.
매출 점검뿐 아니라 고객관계관리(CRM), 고객 응대, 배달 운영에 관한 개선 방향도 제시한다. 배달 플랫폼의 긍정·부정 리뷰를 모아 보여주고 배달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시간대를 분석해 운영상 보완할 부분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도 늘었다. 한촌설렁탕이 개편 이후 약 2개월간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43개 매장 가운데 85곳이 AI 비서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고도화 이전보다 이용 매장이 약 39.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진입 클릭 수는 800회에서 1483회로 85.4% 늘었다. 이틀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매장도 개편 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가맹점주들은 매출 비교와 고객 리뷰 관리에 드는 시간이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용산 소재 한촌설렁탕 점주는 "여러 배달 플랫폼의 부정 리뷰도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어 직원들과 즉시 공유하고 고객 응대 방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