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로 전월(3.1%)보다 낮아졌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2.8%로 전월(3.4%)보다 내렸다. 통신요금 기저효과가 사라진 영향이다.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에 힘입어 132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다만 한은의 긴축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반도체 호조로 인한 소득 여건 개선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주택 가격과 가계대출 추이 등 금융안정 상황 전반을 검토해 추가 인상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