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일본 시장 프로젝트 시작
천연 바이오 세라믹과 도넛형 설계로 온감 셀프케어 제안

이번 론칭은 지난 9월 2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제102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현장에서 체결된 양사 간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닥터프렌드는 제품 공급과 제반 기술 정보 제공을 담당하며, 그레이스 트리는 마쿠아케 펀딩 페이지 운영, 일본어 현지화 콘텐츠 제작 등 현지 실무 대응을 전담한다.
릴렉스톤키는 천연 바이오 세라믹 소재를 적용한 괄사형 마사지 도구다. 닥터프렌드가 자사 그라운딩 매트에 적용해 온 천연 미네랄 세라믹 기술을 일상 속 셀프케어 기구에 이식했다. 인공 코팅제나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채 고온 소성과 이중 연마 공정을 거쳐 원소재 본연의 표면 질감과 자연스러운 광택을 구현했다.
가운데가 뚫린 도넛형 구조와 여섯 개의 둥근 곡면도 특징이다. 중앙 링에 손가락을 걸어 잡고 얼굴과 목, 어깨, 팔, 다리 등 부위에 맞춰 곡면을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매끄러운 표면과 균형 잡힌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일상 속 셀프 마사지에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지난 4월 홍콩 전시회 현장 미팅을 계기로 구체화됐다. 이후 도쿄 현지 실무 회의를 지속하며 제품 양산 공급 일정 조율을 비롯해 일본어 매뉴얼과 안내 리플릿 제작 등 현지화 작업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쿠아케는 신규 상품을 사전 공개해 소비자의 응원 구매를 유도하는 일본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실시간 반응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이를 발판으로 향후 현지 온·오프라인 정식 유통망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용석 닥터프렌드 대표는 앞서 협약 체결 당시 “마쿠아케에서 얻은 소비자 의견도 향후 일본 시장 전개에 적극 반영하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각 시장의 생활 문화와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소개와 판매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릴렉스톤키를 포함한 주력 웰니스 라인업의 글로벌 진출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현지 유통 환경과 실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