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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취업률 84.9%' 두원공대 안성캠... 서울 강남(고속)터미널행 버스 신설

박찬성 기자

입력 2026-10-30 10:46

11월 6일부터 하루 8회 운행, 지하철 3·7·9호선 환승 거점까지 환승 없이 이동
서울 남부·동서울에 이어 강남까지 서울 주요 터미널 전면 연결

사진=두원공대 제공
사진=두원공대 제공
[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경기 안성시가 오는 11월 6일부터 일죽터미널과 서울 강남터미널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을 새롭게 운행하면서,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의 통학 환경이 한층 넓어졌다. 신규 노선이 캠퍼스를 직접 경유해 서울 강남권까지 연결되기 때문이다.

안성캠퍼스는 그동안 서울 남부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을 잇는 직통 노선에 더해 수원, 성남 등 경기 주요 거점까지 교내 정류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춰왔다. 여기에 이번 강남 노선이 더해지면서 서울 3대 주요 터미널을 모두 캠퍼스 안에서 연결하게 됐다.

새 노선은 일죽터미널에서 출발해 죽산터미널과 두원공대를 거쳐 서울 강남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하루 8회 운행된다. 학생들은 정문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교내에서 탑승해 지하철 3·7·9호선 환승 거점인 강남터미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 주요 권역 거주 학생들의 등하교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
사진=두원공대 제공
사진=두원공대 제공
교통 편의성 확대와 맞물려 두원공대는 대학 경쟁력도 함께 조명받고 있다. 두원중공업의 지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핵심 부품 개발 참여 이력, 1193개에 달하는 대기업 가족회사 네트워크가 교육 환경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학정보공시 기준 유지취업률은 84.9%로, 졸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직무에 정착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7학년도부터는 안성캠퍼스에 AI모빌리티기계과(2년제), 파주캠퍼스에 반려동물보건과(3년제)가 새로 문을 연다. 학과 개편과 맞물려 최근 마감된 수시 1차 모집에서도 전년보다 지원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7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은 오는 11월 11일(수)부터 시작된다.


최성남 두원공대 입학지원처장은 "캠퍼스 안에서 서울 주요 터미널로 직통 연결되는 교통 환경은 학생들이 통학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높은 취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시 2차 모집에서도 역량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bp_pc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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