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버드 시어터는 호텔 공식 마스코트 앰버드(Ambird)의 탄생과 모험을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낸 공간으로, 1년에 걸쳐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장에서 우주 행성 금수성에 살고 있는 앰버드를 소개했다면, 2장에서는 앰버드가 지구로 향하게 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2장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던 앰버드가 거대한 혜성과 충돌하며 길을 잃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항로 시스템 오류로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앰버드는 뜻밖에도 1955년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남산 아래 금수장 앞마당에 불시착한 앰버드는 낯선 풍경 속에서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금수장을 발견하고, 설렘과 호기심을 품은 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긴다.
앰버드가 이곳에서 어떤 친구를 만나고 지구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될지는 다음 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장에서는 무대 연출에도 변화를 줬다. 불시착한 앰버드 인형에 흙먼지와 그을음의 흔적을 섬세하게 표현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연기 효과와 점멸하는 조명을 활용해 극적인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무대에 좌우로 회전하는 장치를 도입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앰버드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음악과 내레이션을 더해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앰버드 시어터 2막 공개를 기념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현장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더 킹스 주중 성인 2인 식사권(2명), 앰버드·앰버랑·앰버루 인형 3종 세트(7명), 앰버드 백팩(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027년 1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