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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축제의 밤 감동으로 물들인 라이브 황제…빗속 1만 관객 환호에 ‘울컥’

유병철 기자

입력 2026-10-30 13:54

이승철, 축제의 밤 감동으로 물들인 라이브 황제…빗속 1만 관객 환호에 ‘울컥’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오빠 아닌 아빠!”

가수 이승철이 뜨거운 함성 속에 감동의 라이브를 펼치며 대학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승철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 백석문화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학 축제 '진리축전(BEYOND)' 마지막 날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승철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청춘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관객들이 이승철을 향해 "오빠" 대신 "아빠!"를 열렬히 연호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빗줄기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1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아빠 이승철'을 연호하며 무대 위의 아티스트와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빗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라이브 열창을 이어간 이승철은 관객들의 뜻밖의 연호와 진심 어린 환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1만 관객이 만들어낸 장관과 빗속을 뚫고 터져 나온 역대급 떼창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으며, 이승철 역시 울컥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에 모인 대학생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이승철의 명곡들을 따라 부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고, 이승철 또한 청춘들의 열정과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뜻깊은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승철은 명실상부 '대학가 축제 섭외 1순위'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실히 입증했다.

이승철은 지난 9월 30일 데뷔 40주년 기념 트리뷰트 듀엣 프로젝트('40TH ANNIVERSARY TRIBUTE DUET X LEE SEUNG CHUL') 앨범의 선공개곡 '우리만의 이야기'를 발표해 음원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40주년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1월 14일 전국투어 콘서트 'THE VOICE : LEE SEUNG CHUL' 광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대전, 대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팬들과 직접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LSC]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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