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학부모 300명과 타운홀…한국어교육·교복 품질·폰프리 정책 등 논의

안 교육감은 이날 안산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학부모와 학교장 등 300여 명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박해철·김남국 국회의원과 박은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주배경학생 지원과 내국학생이 함께하는 학교 환경 조성, 교복 품질 개선, ‘폰프리’와 RAS 교육정책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안 교육감은 “경기도에는 많은 이주배경학생이 있다”며 “안산에서 이주배경학생 지원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배경학생과 내국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해철 국회의원은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지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중도입국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선이수 시범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 밖에도 교복 품질과 스마트폰 사용 제한 등 학교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저녁 의정부에서 마지막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열어 지난달 17일부터 이어온 도내 31개 시·군 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현장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을 찾아 학부모와 소통해 왔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