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에 머물다 간 사람들의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작품이다. 네 쌍의 남녀가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나누는 사랑과 관계의 순간들을 그린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으로 '한여름밤의 꿈', '아직 나인 사람들', '이·순·불', '가을 이야기' 등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극 중 장률은 영민으로 분한다.
영민은 중학교 때 함께 과외를 받았던 상미(한선화 분)와 카페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영민을 한눈에 알아본 상미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영민의 대화가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률은 영민을 통해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서로 다른 온도를 지닌 두 남녀가 만나 엉뚱한 상황 속 종잡을 수 없는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통통 튀는 분위기에 리듬감을 얹을 그의 감각적인 열연은 보는 이들의 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상대의 액션을 유연하게 받아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장률의 맞춤형 연기도 기대감을 모은다. 담백한 표정과 말투로 무심한 듯 재치 있는 리액션을 선보일 그의 섬세한 표현력이 극에 어떻게 녹아들어 어떠한 활력을 불어넣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반가움과 어색함이 교차하는 상황 속 낯선 긴장감과 예상치 못한 설렘이 공존할 이야기에서 과연 장률이 만들어낸 영민은 어떤 모습일지 오는 4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률은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주)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