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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태양광 발열 구스다운 적용한 '솔라스피어' 출시

입력 2026-11-03 09:19

발열 구스다운·에어로겔·세라믹 안감 결합

K2, 태양광 발열 구스다운 적용한 '솔라스피어'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태양광을 흡수해 열로 전환하는 발열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한 겨울 다운재킷 '솔라스피어(SOLARSPHE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충전재와 안감에 서로 다른 보온 소재를 사용해 열 손실을 줄이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솔라스피어에는 발열 구스다운과 특수 단열 안감을 결합한 '히트돔(HEAT DOME)' 기술을 적용했다. 충전재로 사용한 유러피안 구스다운은 빛을 흡수해 열로 전환하는 광발열 특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햇빛을 받는 환경에서 충전재의 발열 특성을 활용해 보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안감에는 초경량 단열 소재인 에어로겔과 세라믹을 사용했다. 에어로겔은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세라믹 소재는 체온에서 발생하는 복사열을 안쪽으로 반사하도록 설계됐다. K2는 이들 소재를 함께 적용해 충전재의 발열 기능과 안감의 단열 기능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겉감에는 7데니어 초경량 소재를 적용했다. 후드와 밑단에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을 넣어 착용 형태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숏다운과 롱다운 등으로 구성되며, 숏다운은 올리브 카키와 샌드 베이지, 실버,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노성훈 K2 의류기획팀 이사는 "솔라스피어는 발열 구스다운과 특수 단열 안감을 결합한 보온 기술에 풍성한 볼륨감을 더한 겨울 다운"이라며 "추운 겨울철 일상부터 다양한 야외활동까지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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