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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자산운용과 퇴직연금 고객 자산관리 강화…투자정보 콘텐츠 제공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1-03 14:48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퇴직연금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이재규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왼쪽)과 삼성자산운용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퇴직연금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이재규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왼쪽)과 삼성자산운용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신한은행이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고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장 전망과 자산배분 등 투자정보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세미나와 영업점 상담직원 교육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3일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삼성자산운용과 퇴직연금 고객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재규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과 삼성자산운용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사는 시장 전망과 자산배분, 연금투자 등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투자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고 신한은행 영업점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시장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장지수펀드(ETF) 선택권 확대와 거래 편의성 개선에 이어 이번 삼성자산운용과의 협약으로 투자 정보 제공까지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전문은행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은퇴 목표에 맞는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관리받는 연금투자'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9월 퇴직연금 ETF 당일 매도·매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로인과 연계해 ETF의 실시간 거래금액과 가격 추이, 구성종목 등 상품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에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ETF를 300개로 확대해 고객의 투자 선택권을 넓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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